음악포털 사이트 벅스에서 ‘최근 유행하는 엣지녀에 어울리는 여자 스타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득표율 48%를 얻은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한 산다라박은 최근 솔로 곡 ‘KIS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을 맡은 이민호와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ISS’는 현재 벅스차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당연히 다라언니 아니겠어요? 요즘은 투애니원이 대세!’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2위는 시건방춤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차지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는 벅스차트 17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쌍꺼풀 없는 눈에 S라인 몸매, 최고의 무대매너.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가인이 엣지녀’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3위는 ‘엣지녀’를 유행시킨 드라마에서 실제로 카메오로 출연을 하기도 한 쥬얼리의 서인영이 차지했다. 최근 쥬얼리는 6집앨범[Sophisticated]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Vari2ty’는 벅스차트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솔직하게 누구의 팬이다 이런 거 다 떠나서, 엣지녀라고 하면 당연히 서인영 같은데’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위는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은혜가 차지했다. 재벌 집 아가씨로 변신한 윤은혜에게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5위는 포미닛의 현아, 6위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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