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대용신탁 형태로 생전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인 노후자산 통합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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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KB국민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치매 발병 시 자금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전 지정형 신탁 상품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을 출시했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고객이 건강할 때 미리 지급청구대리인을 지정해 자산 사용 계획을 설정해두면 추후 중증치매 진단 시 사전에 지정한 계좌로 자산이 이전되도록 해 자금 인출과 관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돕는다. 치매 발병에 대비해 노후자금을 미리 마련하고 고객의 사전 의사에 따라 의료비, 요양비, 간병비, 생활비 등을 정해진 곳으로 안정적으로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언대용신탁 형태로 고객 사망 시 남은 재산을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이전할 수 있어 생전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인 노후자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으로 만 40세 이상의 고객이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향후 치매진단 보험금이나 연금 등 다양한 자산을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신탁’으로 수령해 노후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이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치매 관련 자산관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 자산을 생애 전 구간에 걸쳐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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