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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 KCMT 김준영 대표, 에코폴리머 심무섭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 애경케미칼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서울 마포 애경타워에서 18일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 KCMT(대표 김준영) 및 에코폴리머(대표 심무섭)가 철근 대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Eco(GFRP Rebar)라는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 친환경 철근의 품질 향상 및 시장 확대에 관한 것이다.
KEco의 탄소배출량은 기존 철근 대비 73%나 적으며 해안, 댐, 교량과 같이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녹슬지 않는 내부식성을 지녔다. 이로 인해 유지관리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기존 철근보다 2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며 무게는 4분의 1로 가벼워 시공 및 운송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2020년부터 국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KEco의 성능 검증 작업이 시작됐으며 현재 제품에 대한 설계 기준 마련이 진행 중이다.
이와 별도로 애경케미칼을 중심으로 한 3사는 KEco의 주요 원료인 합성수지의 성능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제품의 신뢰도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표준 규격의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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