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얍~” 실리콘밸리 산호세서 울려퍼진 태권도 기합소리

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9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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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체육회‘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 태권도팀 초청
사물놀이, 비보이 등 K-문화 행사 함께 열려
▲ ‘드림 태권도’ 팀의 어린 소년·소녀들이 펼치는 한마당 잔치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앙증맞은 기합소리가 극장에 울려 퍼지자 박수 세례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사진=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일요주간 = 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얍얍~얍얍~".

 

지난 25일(현지시간) 저녁 산호세 다운타운 해머 퍼포먼스 극장 (101 Paseo De San Antonio, San Jose)에서 여기저기서 기합소리가 울려 퍼졌다. 특히 고사리손을 한 어린아이들의 파워풀한 태권도 안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리콘밸리 한인체육회(SVKSA, 회장 마이클 손), 케빈 박이 주최하고, 지역한인회와 드림태권도팀이 협찬한 한국 문화 행사 ‘쿨 코리안 이브닝’(A Cool Korean Evening)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태권도 팀 ‘Team-M’이 초청돼 멋진 태권도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드림 태권도’ 팀의 어린 소년·소녀들이 펼치는 한마당 잔치에서는 어린 학생들의 앙증맞은 기합소리가 극장에 울려 퍼지자 박수 세례가 오랫동안 이어졌다.

 

▲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태권도 팀 ‘Team-M’이 초청돼 멋진 태권도 격파 시범이 펼쳐졌다. (사진=샌프란시스코/정승덕 기자)

 

이어 진행된 ‘광개토 사물’ 팀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 ‘트레벨러 비보이 크루’ 의 파워풀한 브레이크 댄스 공연도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냈다.


이날 대면 행사로 개최된 행사에 지역 동포들과 주류사회인들이 대거 참석해 모두에게 고향의 향수를 함께 느끼며 가족들을 그리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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