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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교보생명과 유한킴벌리가 핸드타월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이 협약은 교보생명의 ESG 환경정책 실현을 위한 것으로 순환경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
이 협력의 첫 걸음으로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에 폐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을 설립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이 수거된 핸드타월과 천연펄프를 활용해 새로운 핸드타월을 만들고 판매, 순환경제의 실현에 이바지하게 된다.
전날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두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를 통해 양 사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에 참여, 친환경 경영과 자원 순환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에서 발생하는 폐핸드타월은 연간 약 32톤에 달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27톤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는 지속 가능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ESG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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