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캠페인 영상, '2020 부산국제광고제' 수상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6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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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을 주제로 다룬 영상
8주간 실제 사례자의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 후 AI 음성합성
▲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 캠페인 영상 캡쳐 화면 (이미지 편집=일요주간)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유아 및 아동 전용으로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한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가 '2020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영상은 AI 선도업체 솔트룩스와 함께 진행한 국내 최초 AI 실험 과정과 결과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을 주제로 8주간 실제 사례자의 5세 아이를 3D 모델링 기술로 복제하고,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로 대화가 가능한 두 명의 AI 아동을 구현했다. 각각 일반 영상 플랫폼에서 노출되는 무분별한 영상 콘텐츠 약 34만 어절, U+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 약 34만 어절을 8주간 시청하게 했다.


그 결과 U+아이들나라 콘텐츠를 꾸준히 접한 AI는 동화책 언어를 활용해 올바르고 창의적인 언어를 구사한 반면 무분별한 콘텐츠 환경에 노출된 AI는 성인들이 사용하는 비속어로 대화했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무분별한 콘텐츠 노출이 아이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직관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수상에서도 AI 실험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창성 및 영향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는 해외 포함 총 2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그 중 한국은 총 31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LG유플러스의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 영상은 2개 부문에 최종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동상을 차지했다.

LG유플러스측은 "아이들의 올바른 언어습관에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을 U+아이들나라의 우수한 콘텐츠와 AI 실험을 통해 새롭게 시도하며 영상으로 표현한 결과 권위 있는 광고제에서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 사회에 유익한 영향을 주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 어워드인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www.adstars.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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