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창업기업과 선배기업이 한자리에 '부산 상생혁신포럼' 개최

김쌍주 대기자 / 기사승인 : 2019-04-08 1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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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1일 출범, 연간 4회 개최로 상생협력, 투자 등 기대…치매예방 건강제품 개발, 본격 시판 예정

[일요주간 = 김쌍주 대기자] 지역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과 창업기업들이 상호협업 및 투자를 도모하는 ‘부산 상생혁신포럼’이 출범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산 상생혁신포럼’은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지역 창업기업들이 신기술 개발 및 협업, 엔젤 투자 등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기업들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부산 상생혁신포럼 및 출범식은 부산지역 IT 관련 기업인 모임인 (사)부산정보기술협회와 창업기업들이 만나는 자리로 오는 4월11일(목) 오후 4시 동서대 해운대 센텀 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 출범식은 IT 관련 5개 창업기업들의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는 현장 PT발표와 투자 설명회, 참가 기업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 4차에 걸친 포럼을 공동 주관하게 될 (사)부산정보기술협회(1회), 부산차세대기업인클럽(2차), (사)부산벤처기업협회(3차), (사)부산이노비즈협회(4차)를 비롯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엑셀러레이터협회, 동서대 산학협력단이 포럼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도 체결한다.

포럼 참가 페널로는 ㈜오픈트리이드, 에이블벤처스, 쿨리지인베스트먼트, 콜즈다이나믹스, 타이탄인베스트먼트 등 민간투자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단디벤처포럼, 부산청년CEO협회, 부산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창업 단체들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울의 상아제약(주)과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수료기업인 ㈜프라임오라가 치매예방 제품 공동연구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식도 가질 예정으로 포럼 출범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창업기업들 간의 모임도 중요하나 자금 및 기술지원이 가능한 선배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이 상호 발전에 더욱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창업수료업체로 치매예방 전문건강식품을 개발한 지역 바이오 창업업체인 (주)프라임오라(대표 김민선)는 상아제약(주)(대표 김봉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협약식은 오는 4월 11일 동서대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개최하는 제1회 부산 상생혁신포럼에서 양사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지난 2015년 창업한 ㈜프라임 오라는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7기 수료업체로 치매 예방 및 진단, 케어를 위한 치매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는 바이오전문기업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인지기능 개선 등 치매예방 제품을 비롯 심신안정과 수면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산자부 경제협력권 국가R&D 과제를 통해 동의보감에 나오는 총명탕을 기반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음료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프라임오라는 이번 상아제약(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예방 소재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 및 효능 검증, 치매예방 교육 등을 위한 기업 부설연구소 기능을 맡게 되며 제품이 개발되면 상아제약의 자체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에 판매할 계획이다.

상아제약(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프라임오라의 ACE-HM 소재를 활용한 알콜성 치매예방 제품인 ‘블랙아웃’을 출시하기로 하였다. 알콜성 치매는 술의 독소가 반복적으로 뇌를 공격하면서 기억을 담당하는 기관인 해마를 마비시키고 기억력 감퇴시키는 것으로 전체 치매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상아제약㈜는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홍삼정 데일리타임’을 비롯해 데일리 노니정, 데일리 도라지배정, 데일리 흑마늘 녹용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이란 등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프라임오라 김민선 대표는 “그동안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각종 지원과 도움으로 창업한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전문 부산의 대표적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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