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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부터) NH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 홍현주 지점장, NH농협 구좌농협 윤민 조합장, 서울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 제주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 NH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은정 본부장, 평대초등학교 고길철 교장. (사진=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가 농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제주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쌀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했다.
1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제주도 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성읍초등학교(서귀포시)와 평대초등학교(제주시)을 찾아 학생들에게 총 1200kg의 쌀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도시에 거주하던 학생들이 제주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동안 균형있는 식생활과 건강한 생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는 기후 특성상 쌀 생산 기반이 없어 이번에 전달된 쌀은 본토 농협에서 엄선한 고품질 쌀로 준비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정현범 본부장은 “제주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중심으로 지역 교육·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천심운동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농업·농촌 지원뿐만 아니라 청소년·교육기관·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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