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인재양성을 비롯한 전통문화 계승 및 활성화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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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여 아동(사진=신협중앙회)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국악 영재 양성과 전통예술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1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25 메세나대상’ 시상식에서 Arts & Business상을 수상한다.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문화예술 후원 시상식으로, 1999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수상 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협은 2021년부터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협력해 국악 인재 양성과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을 통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전북 군산의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에게 판소리, 타악, 한국무용 등 전통예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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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한국음악예술원 국악 수업(사진=신협중앙회) |
현재까지 약 500명의 아동이 교육을 받았으며, 매년 정기 발표회와 문화체험, 대외활동을 통해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폭넓은 예술 경험을 쌓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지원의 결과, 참여 학생들은 전국 규모의 국악대회에서 총 46회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이번 수상은 신협이 지난 2018년부터 지속해온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미래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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