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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차여성병원 김문영 교수와 레이디제인, 임현태 씨 부부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차병원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지난 3일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쌍둥이 여아를 건강하게 출산하고, 8일 무사히 퇴원하며 축복받은 새 생명의 기쁨을 안았다.
11일, 강남차여성병원에 따르면 레이디제인은 두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강남차여성병원의 제대혈은행인 아이코드에 제대혈을 보관했다.
출산을 담당한 김문영 강남차여성병원 교수는 “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한 것을 주치의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기쁨이 두 배가 된 만큼 앞으로 행복도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쌍둥이라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주치의 김문영 교수님 덕분에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편 임현태 씨도 “처음 쌍둥이들을 마주했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 아이들을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남차여성병원은 극심한 저출산 시대에도 24시간 전문의 분만 시스템을 운영하며 분만 전문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 산모, 다태아, 시험관아기 임신 등 고위험 임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병원은 이들 산모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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