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종식? 닷새 만에 또 확진자 추가에 1차 양성판정자 잇따라 발생
- 이민식 2015.07.02
- [일요주간=이민식 기자]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확진자가 5일 동안 발생치 않아 메르스 종식선언 초읽기에 들어갔던 보건당국에 또 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닷새 만에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1명이 메르스 감염자로 확진을 받은데 이어, 또 다른 간호사 역시 1차 양성판정을 받아 의심환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다. 2일 보건 ...
- 한강 녹조 심화, 물고기 집단폐사...환경단체 "녹조 근본 원인은 신곡수중보"
- 백지흠 2015.07.02
- ⓒNewsis[일요주간=백지흠 기자] 4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가뭄으로 한강 하류의 유량이 감소하고 수온이 상승, 녹조현상이 심화되면서 숭어와 뱀장어 등 수백 마리가 집단폐사했다.서울시는 기온 상승과 가뭄으로 인한 녹조 발생에 선제적 ...
- 野 싱크탱크. 여권 파워게임 본질은 '공천전쟁'..."김무성 교체해 '박근혜 정당' 만드는 것"
- 최종문 기자 2015.07.02
- ▲ 굳은 표정의 여당 지도부. 사진 좌측부터 유승민 원내대표, 김무성 대표, 서청원 최고위원. ⓒNewsis[일요주간=최종문 기자] 사상 최악의 가뭄과 메르스에 이어 그리스 부도 사태라는 대외 악재까지 덮치면서 한국 경제가 최대위기에 ...
- 검찰, ‘미공개 정보로 시세차익 혐의’ 송재용 前 산업은행 부행장 구속…포스코 수뇌부도 정조준
- 이민식 2015.07.01
- ▲ 송재용 전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Newsis[일요주간=이민식 기자] 포스코그룹이 성진지오텍을 고가에 인수할 당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 주식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로 송재용(58) 전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 부행장이 구속 수감됐 ...
- 이노근, 국민연금은 고리사채 업자? "민자사업으로 수척억 원 부당이득...운영사는 적자 눈덩이"
- 이수근 기자 2015.07.01
- ⓒNewsis[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총 길이 36.3km를 잇는 일산~양주~의정부~퇴계원 북부구간 민자도로 공사가 투자자로 참여한 주주들의 잇속 챙기기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외곽순환도로 민자사업에 참여한 국민연금을 ...
- 유승민 사퇴 여부 놓고 친이 vs 친박 격돌하나...키쥔 김무성의 선택은?
- 양진석 2015.07.01
-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Newsis[일요주간=양진석 기자] 친이(친이명박)계 좌장인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청와대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사퇴 불가&r ...
- ‘하베스트 인수로 빚더미’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구속...최경환 경제부총리 수사는?
- 이민식 2015.07.01
-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 ⓒNewsis[일요주간=이민식 기자] 이명박정부의 해와자원개발 비리 수사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베스트 부실 인수’로 5,500억 원의 국고 손실을 입힌 혐의로 강영원 ...
- 최창우 “'제2의 메르스' 막으려면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해야”
- 김슬기 2015.07.01
- [일요주간= 김슬기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국내에서 발병한지 어느덧 한 달이 넘었다. 그간 격리자만 1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안 ...
- '동반성장지수' 농협유통.롯데홈쇼핑 등 유통기업 '최하위'...제조업체 다수 '최우수' 등급
- 이수근 기자 2015.06.30
- ⓒNewsis[일요주간= 이수근 기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제조업체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농협유통, 롯데홈쇼핑 등의 유통기업은 최하위 ‘보통’ 등급을 받았 ...
- 선대인 "엘리엇이 투기꾼? 이재용 사익을 국익으로 포장"...삼성가 3세 승계 비판
- 이수근 기자 2015.06.30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Newsis[일요주간=이수근 기자]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반대하고 나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하 엘리엇)과 삼성 간의 법정공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재판 결과가 향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 ...
- 대기업 근로자 10명 중 4명 비정규직…대기업일수록 간접고용 비율 높아
- 김슬기 2015.06.30
- [일요주간= 김슬기 기자] 대기업 근로자 10명 중 4명이 비정규적이며 되레 대기업일수록 간접고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장 3,233곳의 고용형태공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459만 3,000명 중 소속 외(간접고용) 근로자가 91만 8,000명으로 전체의 20% 가량 부분을 차 ...
- 정부의 메르스 보상 형평성 논란...대형병원에 집중돼 소규모 병원 타격 우려
- 이민식 2015.06.30
- ⓒNewsis[일요주간=이민식 기자] 정부가 160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확보해 메르스 피해 병원 손실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하지만 그 보상이 대형병원에 집중 돼 상대적으로 소규모 병원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염병 확산방지 ...
- '자동차 환경인증' 공무원, 뇌물 받은 정황 드러나
- 이민식 2015.06.30
- [일요주간=이민식 기자] 환경인증을 명목으로 수입차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경찰에 발각됐다. 30일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금품을 수뢰한 혐의로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 소속 연구원인 황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자동차 업체가 환경인증을 신청받는 과정에서 ...
- 기아차 하청노동자 고공농성 20일째 "기아차 비정규직 정몽구가 책임져라"
- 백지흠 2015.06.30
- ▲고공농성 중인 기아차 사내하청 노동자들. ⓒNewsis [일요 ...
- 메르스 확산에도 병원 비정규직 안전은 뒷전…보건의료노조 “의료공공성강화정책 펴야”
- 김슬기 2015.06.29
- ▲ ⓒNewsis[일요주간=김슬기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가 이틀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방역 당국은 이번 주를 메르스 종식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메르스 쇼크가 한 달 가량 지속되는 ...
- 노회찬 "'배신의 정치' 朴대통령 발언,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
- 최종문 기자 2015.06.29
- ▲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Newsis[일요주간=최종문 기자]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발언한 '배신의 정치'와 관련해서 "새누리당이 야당이었다면 탄핵을 추진했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29일 CBS ...
- 北노동신문 “南, 그간 대화 타령은 허위와 기만” 비난
- 황경진 2015.06.29
- [일요주간=황경진 기자] 북한이 최근 유엔 북한인권현장사무소(OHCHR)의 서울 개소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28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정세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논설을 통해 남한 당국이 사무소 설치 '놀음'으로 흉악한 반민족적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드러냈다면서 "괴뢰 패당이
- 보건의료노조 “메르스 법안 의견 수렴 없는 졸속입법…보건의료체계 근본적 개선 필요”
- 백지흠 2015.06.29
- ▲ ⓒNewsis[일요주간= 백지흠 기자] 지난 25일 국회를 통과한 메르스 법안 입법이 충분한 의견 수렴 없는 졸속입법임을 우려,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는 29일 오전 성명을 통해 ...
- 뿔난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정보 제공 시스템 부실 성토..."향후 의료기관 폐쇄 등 피해 우려"
- 백지흠 2015.06.29
- ⓒNewsis[일요주간=백지흠 기자] 건강보험공단의 웹상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에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의료기관이 휴진이나 폐쇄 조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8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
- 김익중 교수 “메르스 추이 중동과는 다른 양상...풍토병으로 자리 잡을 수도”
- 황경진 2015.06.29
- ▲동국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익중 교수김익중 교수 “메르스 확산 추이보면 중동과는 다른 양상이다. 또 전파력은 중동보다 센 것으로 보인다. 14번 확진자로 인해 80여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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