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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2025년 경영실적 발표(이미지=LG화학)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LG화학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과 재무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2025년 경영 성적표를 내놓았다.
LG화학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5조9322억 원, 영업이익 1조18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0% 증가하며 수익성 측면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이뤘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 석유화학과 전지소재 등 핵심 사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음에도, 전략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재무 관리 강화가 실적 방어의 핵심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엄정한 설비투자(CAPEX) 집행과 보유 자산 유동화를 병행하며 흑자 기조의 현금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약 23조8000억 원 수준이다. 회사는 글로벌 수요 회복 속도와 산업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매출 목표를 23조 원으로 설정했다. 보수적인 목표 설정을 통해 재무 안정성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해 사업 방향과 관련해 차 CFO는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각 사업 부문별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중심의 산업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방안도 분명히 했다. 차 사장은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향후 실적 개선 시 배당 성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되는 재원의 약 10%를 주주 환원에 활용하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조1971억 원, 영업손실 4133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단기 실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재무 건전성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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