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컬러푸드 인기로 누적 주문액 30억 돌파...그린·오렌지 신제품 출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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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샵에서 토마토 주스, 블루베리 등 ‘컬러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GS리테일)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선보인 컬러푸드가 높은 인기를 얻으며 누적 주문액 30억원을 돌파했다. 6월 말 론칭한 ‘돈시몬 토마토 주스’와 7월 말 출시된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는 첨가물 없는 100% 토마토 착즙으로, 라이코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특징이다.

두 상품은 첫 방송부터 매진을 기록했고, 방송마다 목표 대비 202위를 기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다. 특히 지난 10월 중순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는 ‘하이랜드 토마토 주스’가 방송 시작 약 30분 만에 준비 수량 8300세트가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토마토 주스뿐 아니라 퍼플푸드인 블루베리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S샵이 8월과 10월 방송한 ‘비타프룻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는 두 차례 모두 완판되었으며,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 억제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GS샵은 소비자들의 건강 트렌드에 맞춰 그린과 오렌지 컬러푸드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1월 13일 ‘지금 백지연’ 방송에서는 유기농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리 등 녹색 채소를 동결건조해 영양을 보존한 ‘홀베리 슈퍼그린 샐러드’를 론칭한다. 스틱형 분말로 물이나 주스에 간편히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녹색 채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이어 11월 14일 ‘소유진쇼’에서는 100% 착즙한 ‘보넬드 당근 주스’를 선보인다. 한 병에 당근 약 16.7개가 들어가며, 껍질부터 뿌리까지 갈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C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담았다.

박종현 GS샵 푸드팀 MD는 “요즘 소비자들은 색만 보고도 영양소를 떠올릴 만큼 컬러푸드에 익숙하다”며, “다양한 원물을 활용한 컬러푸드 상품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다채로운 식생활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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