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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자동차와 게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심레이싱이 새로운 모터스포츠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고성능 N 브랜드 및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장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대회를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지스타 조직위원회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2024년 시작된 ‘현대 N 버츄얼컵’은 지방자치단체와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함께하는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다.
올해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글로벌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이 선정됐다. 그란 투리스모 7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진행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그란 투리스모 7 국가대표 선발전’에 공식 심레이싱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공식 레이싱카로는 2015년 현대 N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Hyundai N 2025 Vision Gran Turismo)’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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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대회는 8월 14일부터 온라인 예선을 시작한다. 예선을 통해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을 선발해 메인 대회를 진행하며, 대학생 대회와 인플루언서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1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GES)와 연계해 열린다. 현대차는 현장에 ‘현대 N 심레이싱 체험존’을 마련하고 DDP 어울림 광장에 다양한 N 고성능 차량과 WRC, TCR 경주차를 전시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개최된다. 스피드웨이에서는 심레이싱 체험 부스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운영한다.
최종 결승전인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G-STAR와 연계해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심레이싱 체험을 비롯해 N 고성능 차량과 경주차 전시, 고객 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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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N 브랜드 팬덤을 확대하고 e스포츠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국내 게임산업과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 N 버츄얼컵 심레이싱 대회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 N을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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