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취약계층 신용대출 금리 3.5%p 인하…금감원 우수사례 선정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9 16: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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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대출 채무조정 상품(4종) 신규금리, 연 13%에서 연 9.5%로 3.5%p 인하
- 휴·폐업, 일시적 신용 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
▲ KB국민은행,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신용대출 채무조정 상품 선정(사진=KB국민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포용금융 성과를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신용대출 채무조정 상품 4종 신규금리 인하’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노력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과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고통 분담 또는 이익 공유 성격의 금융상품을 우수사례로 발굴해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용대출 채무조정 상품은 휴업·폐업이나 일시적인 자금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금융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기적인 채무 부담 완화를 넘어, 재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신용대출을 장기 분할 상환으로 전환하는 제도와 신용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비롯해, 휴·폐업 개인사업자를 위한 가계대출 채무조정 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9월 26일부터 이들 상품의 신규 적용 금리를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3.5%포인트 인하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000명의 금융소비자가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서 상생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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