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마프렌즈’ 상설스토어 개장…캐릭터 사업 본격 확대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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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서울에 상설 매장 오픈…굿즈 17종 선보여
▲ 신규 키링·쿠션·보냉백 출시…팬 콘텐츠 확대(이미지=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대표 캐릭터 브랜드 ‘말마프렌즈’를 활용한 상설스토어를 선보이며 고객 접점 확대와 말산업 대중화에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 렛츠런파크 서울 100주년기념관에 말마프렌즈 상설스토어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장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체험 요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말마프렌즈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국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브랜드다.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 보기 드문 ‘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며, 대표 캐릭터인 ‘말마’를 중심으로 ‘마그니’, ‘각설이’ 등이 더해지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특히 말마프렌즈는 공기업 캐릭터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한국마사회를 대표하는 상징적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상설스토어에서는 총 17종의 캐릭터 상품이 판매된다. 키링 8종을 비롯해 인형 2종, 가방 5종, 생활용품 2종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인기 상품에 더해 코리안더비 키링, 문세영말마 키링, 모찌쿠션, 타포린백, 보냉백 등 신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최근 경마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명마당’ 경주마 키링도 만나볼 수 있다.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제작된 해당 상품은 매장 내 설치된 전용 자판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상설스토어가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말마프렌즈의 세계관과 말산업 문화를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마프렌즈는 국민들이 말산업 콘텐츠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캐릭터”라며 “상설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캐릭터의 매력을 경험하고 한국마사회와 말산업을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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