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순커뮤니케이션, 컴퓨터 비전/AI 기반 영상인식 구현 기술·솔루션 세미나 개최

[일요주간=채혜린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이 오는 29일부터 양일 간 여의도 전경련타워에서 ‘컴퓨터비전/AI기반 영상인식 구현 기술·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순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29일 자율주행 자동차용 인식기술 개발현황과 발전방향, 인공지능 기반 물체인식 기술현황, 인물분석 AI기술 소개와 AR로의 적용, 의료영상에서의 인공지능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상용화 전략, 딥러닝을 활용한 머신비전의 기술혁신 그리고 인공지능기반의 컴퓨터비전 기술을 이용한 번호판 기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순커뮤니케이션 캡처.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지능형 감시시스템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기술, 증강·가상현실을 위한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 기술, 드론의 영상 기술 활용 연구 소개, 딥러닝을 이용한 객체 검출 기술 동향과 실시간 구현, 딥러닝을 이용한 객체 검출 기술동향과 실시간 구현, 물리보안 시장의 영상인식기술소개 발표가 진행된다.

순커뮤니케이션은 “최근 AI기반 영상인식 기술은 머신러닝, 특히 딥러닝이 접목되면서 각종 산업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트랙티카(Tractica)는 컴퓨터비전 분야가 2022년까지 486억달러 규모로 매년 4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앱 생태계처럼 컴퓨터비전으로 생태계를 구성하려는 시도가 성장속도를 더 빠르게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이미지프로세싱 기술인 컴퓨터비전 시스템과 딥러닝이 융합되어 구현되는 AI 기반 영상인식 핵심 구현 기술과 관련 국내외 영상인식 시장분석 그리고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 접목방안 등 제반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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