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T 자회사 KT m&s 매장서 3·5월 동명이인 명의도용 터져...본사 vs 대리점 책임 공방 속 피해보상 오리무중

김상영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17: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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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A 씨 “3월과 5월 연이어 동일인에 의한 명의도용 사건 발생...KT 3월엔 보상처리 5월엔 책임 회피” 분통
KT “대리점서 과실 인정하지 않아...B 씨 상대로 청구해야”...KT m&s “담당자 통해 연락 주겠다” 이후 답변 없어
A 씨, 동명이인 B 씨 경찰에 고소...A씨 주거지인 전남순천경찰서에서 B씨 주거지인 인천남동경찰서로 사건 이첩
▲KT m&S 직영대리점 방문해 A 씨의 명의를 도용해 핸드폰과 유심칩을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는 B 씨와 당시 동행했던 일행들.(사진=제보자 제공) 

 

[일요주간 = 김상영 기자] KT 통신상품 유통 전문 자회사인 KT m&s 인천 K직영대리점에서 KT 가입자 A 씨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6자리가 동일한 동명이인 B 씨가 A 씨 명의로 핸드폰을 재개통한 명의도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인천남동경찰서가 B 씨를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B 씨는 A 씨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앞자리 6자리)가 같다는 점을 이용해 지난 3월과 5월 A 씨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해 게임머니, 소액결제, 카페 등에서 222여만 원(3월 110만 3650원, 5월 111만 9150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결제금액 중 상당수는 구글플레이(게임머니 구입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3월 인천 S직영대리점에서 A 씨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했으나 당시에는 매장 직원이 동명이인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해 발생한 과실로 처리돼 A 씨에게 청구됐던 B 씨가 사용한 핸드폰 결제금액(110여만 원)을 모두 KT대리점에서 보상처리 해주는 조건으로 종결됐다. 그런데 5월에 또다시 B 씨가 인천 소재 K대리점에서 A 씨 명의로 핸드폰과 유심칩을 변경한 명의도용이 재차 확인돼 A 씨가 B 씨를 경찰에 고소, 현재 A 씨의 주거지인 전남순천경찰서에서 B 씨 주거지인 인천남동경찰서로 사건이 이첩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 A씨에게 청구된 5월 핸드폰 청구요금.(사진=제보자 제공)

 

◇ A 씨 KT 본사와 KT m&s K대리점 간 책임 공방...피해 잘못 소비자에게 전가” 

 

이와 관련 KT가 피해를 입은 고객 A 씨에 대해 보상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A 씨는 “명의도용 사고가 3월에 이어 5월에도 동일인(B 씨)에 의해 발생했는데 3월에는 KT에서 자신들의 과실을 인정하고 보상처리 해주더니 이번(5월)에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사건 발생 초기에는 KT에서 법무팀을 통해 B 씨를 고소하고 보상을 해줄 것처럼 하더니 어느 순간 KT 본사와 K대리점 간 책임 공방을 벌이며 그 피해 잘못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사건 당일(5월 12일) 직장에서 근무 중인 KT고객센터로부터 유심변경과 기계변경을 알리는 문자메시지와 사용하지 않은 소액결제 등의 문자가 계속 들어와서 KT에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에도 개인정보 유출로 신고를 했다”며 “KT에서 B 씨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용자(A 씨)의 주소지만 제대로 확인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KT의 허술한 업무처리로 인해 발생했는데도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고객의 잘못으로 떠넘기는 모습에 기가 막힌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A씨에게 청구된 3월 핸드폰 청구요금.(사진=제보자 제공)

 

이에 대해 K대리점 직원 C 씨는 “매장에서 핸드폰을 개통하게 되면 고객 개인정보 중 일부(고객 이름,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등)만 확인 가능하다. 당시 B 씨는 A 씨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같았고 심지어 A 씨가 핸드폰 가입 때 설정한 고객 개인정보 열람 비밀번호도 알고 있었다”며 “개인정보 열람이 제한된 상황에서 동명이인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기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 대한 피해 보상 여부에 대해서는 “KT(본사) 쪽에 알아보라”면서 답변을 회피했다.

 

KT 본사 관계자는 “3월에는 대리점에 과실을 인정하고 보상처리를 해줬지만 5월의 경우 해당 대리점에서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며 과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결국 피해자가 B 씨를 상대로 보상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KT m&s 측은 “담당자를 통해 연락을 주겠다”는 입장만 간략히 전했고 이후 답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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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ㅇㅇ님 2023-06-22 17:41:53
명의도용 소액결제 이런 식의 피해가 한두번이 아닐텐데 피해자만 발 동동 구르게
하고 가해자는 맘편하게 있고 통신사도 책임회피하고 해결법이 없다는 게 말이
안 됨
하박님 2023-06-22 17:47:13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함...
동명이인에 생일까지 같다고 ...? 그럴 순 있겠지만
집 주소 한 번을 확인안한다니...
보상이 설마 과납요금 내준 걸 보상이라고 말하는건 아니겠죠..
과납요금은 당연한거고 피해자가 입은 걸 처리해주는게 보상인데...
..님 2023-06-22 17:58:30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법이 이렇게 허술한가요? 어떻게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한사람한테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그리고 대기업 이란 곳 에서 사건 후 조치도 저런식이면 고객들은 무얼 믿고 사용을 해야하나요?
엥님 2023-06-22 18:00:07
와.. 이런 기사는 처음보네
서로의 잘못을 떠넘기는 건가 아님 진짜 잘못이 없는 걸까
본점이랑 대리점이 소통이 이렇게 안될수가 있나요
피해자는 무슨 죄입니까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실텐데
케이티는 이런 조치를 강력하게 필요하고 대리점 직원이 가장 큰 문제인거같네요;;
ㅇㄱ님 2023-06-22 18:16:03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통신사 중의 하나인 KT가 정말 개인정보를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하고 핸드폰을 개통시킨다는게 깜짝 놀랐네요. 뿐만아니라 당한것도 억울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고 나몰라라 한다니 말이 안되는것 같네요
고객이 봉인가요! 믿을수 없고 실망스러운kt 네요
하님 2023-06-22 18:21:20
KT 대처가 이렇게 허술한지는 처음 알았네요
피해자 정신적, 시간적 피해는 도대체 어떻게 책임을 지실려고 모르쇠로 일관을 하시는지
본 통신사에서 이뤄진 일은 책임을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대처를
하면 고객들은 도대체 뭘 믿고 kt를 이용하나요
피해자에게 확실한 보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헐님 2023-06-22 18:24:45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기전에 kt는 피해자에게 확실한 피해보상과 조치를 취해주시고 개인정보관리를 더욱더 강화시키고 전국 모든 대리점 교육을 다시 시켜야할것 같네요
신현호님 2023-06-22 19:29:04
피해자가 생길수있지오 근데 그거에 대한 보상과 대처를 제대로 하셔야지요 피해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한 상태인데 나더 케이티 쓰는데 이러면 케이티 못쓰지
이게뭘까님 2023-06-22 20:08:50
대처를 잘 해야하는데 대처가 많이 미흡한거 같네요
밍밍님 2023-06-22 20:39:09
피해자는 누가 책임 지나요
정신적으로도 많이 불안했을터에 책임을 피해자한테 돌리고 아무런 대책 , 해결방안도 없이 안일하게 넘기려는게 너무 무책임하네요
많은 국민이 믿고 쓰는 만큼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 주셨음 좋겠습니다
쩜쩜님 2023-06-22 21:07:07
피해자는 가만히 있다 이게 무슨 경우인가요…
해결책을 찾아줘도 못마땅한 일 일텐데 책임을 피해자한테 돌린다니 이런 사건보면 kt도 무서워서 못쓰겠네요 무책임 그 자체네요
이무기님 2023-06-22 21:25:08
통신사의대기업이 이런식으로대처하면 약자는 어디에기대야하나요 그래서 이번에통신사갈아탔어요
ㅡㅡ님 2023-06-22 22:03:18
고객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이런 일이 발생을 하나요ㅋㅋㅋㅋ kt는 고객 개인정보를 누구집 개똥 취급하듯 하나봐요? 그 기업에 그 대리점 서로 책임 넘기는거 보니 수준 나오네요
K#T님 2023-06-22 22:28:32
아니ㅋㅋ 어떻게보면 개인적인 피해는 당사자만 본거죠 왜 본사나 대리점은 당신들이 피해자 마냥 사후처리 설명은 물론이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않고 다 떠넘기는건지요. 당신들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일 처리 똑바로 해주세요. kt 안 쓰는 사람으로써 대리점에서 그런 실수가 두 번이나 일어났다는게 진짜 믿기지가 않네요 도대체 어떻게 일 처리를 하면 이렇게까지 피해를 입는지.. 참 .. 사용자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제발 상황 심각성 좀 파악 해
네모네모님 2023-06-22 22:29:28
믿는만큼 신뢰를 심어주어야하는데
대기업에서 개인의정보를 이렇게까지 보여줌으로 인해 피해를 당한 고객들은 어찌해야하나요~그냥 당하고만 있어야하나요
다시한번 kt고객들에게 이런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심사숙고바랍니다
어쩔티비님 2023-06-22 22:36:42
어떻게 이런 개같은 일이있을수있지?
진심 개가더 일처리 잘할듯
이게뭐노님 2023-06-22 22:55:05
대기업이 이런 사소한 일도 제대로 못해서 어떻게 믿을까요 ㅋㅋㅋ케이티 걸러야지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안 나타나길 빕니다
ㄴ님 2023-06-22 23:06:44
KT 불안해서 앞으로 이용 못하겠네요 통신사 바꿀겁니다 .. 하루 빨리 사건 해결해주세요 피해자는 무슨 죄입니까?
0ㅇ님 2023-06-22 23:56:19
피해 금액이 작은 것도 아니고 두 번이나 같은 잘못이 일어난 것은 문제가 있어보이며 피해자 분에게는 피해없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헐님 2023-06-23 02:24:12
근데 솔직히 말이 되나 싶음. 1차적으로 일이 발생했으면 혹시나 싶더라도 2차로 이어지지 않게 조치를 알맞게 취하던가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처음에 잘못을 인정하고 보상을 해줬다는게 단순히 돈을 물어주는 것에서 끝날 문제가 아니라 확실하게 보호를 해주는 게 올바른 대처라고 생각함. 직원들 부주의로 발생할 일인데 무책임한듯
신현호님 2023-06-23 02:47:48
ㅇㅇㅇ
신현호님 2023-06-23 02:51:54
자기가 자기걸로 결제하고 돈내는건데 남에걸로 결제를 했으면 돈을 내줘야지 케이티에서 안해주더라도 쓴놈이 해주던가 그냥 보상해주고 사과하면 끝날일을 이렇게까지 키우나 멍청이더 아니고 참 아쉽다 아쉬워 얼마나한다고 그냥 보상해주고 끝내지 케이티 관계자들은 이런것도 채크 안하나요? 일 안하세요?? 월급받으면 받은만큼 일을해야지 남에 돈 때먹고 기업 이미지 나빠지는거 뻔히 알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그냥 보상해주고 사과하고 끝내세요.
막무가내님 2023-06-23 09:40:16
...K대리점 직원 C 씨는 “매장에서 핸드폰을 개통하게 되면 고객 개인정보 중 일부(고객 이름,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 등)만 확인 가능하다. 당시 B 씨는 A 씨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같았고 심지어 A 씨가 핸드폰 가입 때 설정한 고객 개인정보 열람 비밀번호도 알고 있었다”며 “개인정보 열람이 제한된 상황에서 동명이인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기란 어렵다”고 밝혔다.....
딱히 댜리점 직원 잘못은 아닌 듯
와우님 2023-06-23 10:35:46
ㅋㅋㅋㅋ기사읽다가 이렇게 황당한 경우의 기사는 처음본다..
피해자는 가만히 있다가 두 번의 피해를 봤는데 정작 대리점이나 본점은 잘못없다.?
그럼 피해자가 잘못있는건가?? 일단은 대리점이랑 가해자가 일을 처리 했으니 대리점이 확인을 했을지언정 같이 했으니 대리점이 우선적으로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물어주고나서 가해자에게 돈을 청구해야하는 거 아닌가? 심지어 집 주소만 잘 봤더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어디 대리점인지 정말 궁금하고 무책임의 연속이
막창님 2023-06-23 10:42:22
“KT에서 B 씨의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존 사용자(A 씨)의 주소지만 제대로 확인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KT의 허술한 업무처리로 인해 발생했는데도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고객의 잘못으로 떠넘기는 모습에 기가 막힌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엥? 주소지만 제대로 확인 했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대리점 직원이 제대로 확인하면 이런일 없지 뉴스 도보에서도 (고객이름, 주민등록번호앞6자리등) 등이니까 그 이외
냉면님 2023-06-23 10:43:41
집주소 확인하라고 하는사람은 답답하네 은행에서도 집주소까지 다 확인하나 ?
물론 피해받으신 피해자분은 답답하고 화나시겠지만
대리점을 욕할게 아니라 kt 를 뭐라 해야되는거아닌가?
열람제한 까지 걸려있는 사람을 비밀번호까지 얘기했다는데
이게말인가님 2023-06-23 11:53:27
kt..정말 실망이군요 인적사항 확인하는건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정신적 피해보상은 당연히 해줘야하는 부분이죠 이건.. 말이안되네요
엘님 2023-06-23 12:53:33
그런데…피해자가 가해자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어떻게 제출할 수 있죠..? 매장안의 가해자 사진두 아니고..?
야옹님 2023-06-23 12:55:51
아니 이래가지고 kt 뭘 믿고 쓰냐고 ...
통신사 얼른 바꿔야겠네 전부터 kt 문제 많더니,,
피해자는 진짜 무슨 잘못이야 도대체 ...
벼리님 2023-06-23 14:00:24
무슨 이따구로 일처리를한냐
이러고도 대기업이라고 할수있나
KT를 안쓰는수밖에 방법이없구만
철균님 2023-06-23 14:05:46
KT 완전 사기꾼 집단이네요~ 5G 비싼돈주고 쓰는데 실제론 그속도도 안나오고 유명 유튜버 잇섭이 문제제기 하니까 그제서야 들어주는척.. 첫번째 사건이 생겼으면 재발방지 차원에서 더욱 철저히 확인하고 일을 처리해야지.. 두번째 사건이 일어난것도 기가 막힐 일인데, 되려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미룬다구요? 이게 정상 회사입니까 양아치 사기집단이지? 정신피해 보상및 기회비용까지 청구.. kT 본사에 소송하세요!
엽떡님 2023-06-23 14:09:24
대리점 직원 무책임하고 본사도 떠넘기는거 치가 떨린다
피해자는 얼마나 정신적 스트레스일까
일이 빨리 해결되고 해결책 제시해주실
아오님 2023-06-23 16:01:53
비밀번호는 가해자가 지 생년월일만 쳐 봤어도 풀리는 거 일수도 있었겠죠 ;;
비밀번호 있었지만 처 때려맞춰서 열었다고 잘못이 피해자로 책임전가가 되야되냐?; 걍 대리점 본사 하는 거 보면 니 부주의니 알아서 해라 ~ 같음 비번을 말 해서 풀었든 어쨌든요 지금까지 문제는 다 대리점에서 일어났는데 어쩌라는 건데요
경사나면 본사까지 우와~ 역시 최고야! 문제있음 쉬쉬 하네요?
대화님 2023-06-23 16:53:07
그러면 본점은 대리점에 대리점은 본점에 문의하라는 말인가 ?ㅋㅋㅋㅋㅋ
회피가 회피를 낳았네;; 사소한 기업도 아니고 삼대 핸드폰 대기업이 이런일을 ?
케이티 사장은 이 일을 아나?
아님 직원들끼리 쉬쉬하고 덮나요?
본사도 회피 대리점도 회피하면 피해자는 케이티가 아닌 그럼 유플러스나 에스케이티에 문의해야하나욬ㅋㅋ..
냥냥님 2023-06-23 16:58:05
본사와 대리점 모두 회피하는 모습이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피해자는 억울해하고 있겠죠.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모습 기억하겠습니다. 피해보상은 물론이고 피의자가 사용한 금액 모두 돌려주세요.
성가님 2023-06-23 17:25:46
3대 통신사의 일처리 라고 하기엔 너무 허술 하네요~ 이런 기업 믿고 가입하겠습니까?

처음엔 실수로 그럴수 있다 쳐도 그다음에 일어난 일엔 기업 신용이 달렸는데 대리점 책임이 없다고 우기면 본사에서 대리점 철회 시키고 본사에서 책임을 져야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조롤로님 2023-06-24 07:36:45
일처리 개판이네. 저러면 누가 믿고 가입함 지들이 잘못해놓고 고객한테 떠 넘기네
맥도서브님 2023-06-24 11:32:53
와!! 뭐 이런 황당한 일이~~
당연히 kt에서 납부하는거는 물론이고

재발된 일이니 그동안 받은 스트레스, 거기에 신경쓰느라 소홀한 업무 생활, 기타등등 모든 보상을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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