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게임 속 세계를 현실로…스토브, ′플레이엑스포 2025′서 체험형 콘텐츠로 인기몰이

▲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플레이엑스포 2025’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형 부스를 선보이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토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 참여해 대형 체험 부스 ‘STOVE WONDER WORLD’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스는 스토브가 퍼블리싱 중인 7종의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테마파크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V.E.D.A: The Awakening of Souls’, ‘아키타입 블루’, ‘이프선셋’, ‘골목길’ 등 총 7종의 타이틀이 출품작으로 포함됐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약 1만 명에 달했으며, 모든 어트랙션을 체험한 참여자도 4천 명을 넘어섰다. 행사 기간 동안 스토브 공식 SNS 채널의 구독자 수는 약 10% 증가했고, 스팀 퍼블리셔 페이지 팔로워 수도 130% 이상 늘어나는 등 온라인 반응도 활발했다.

‘STOVE WONDER WORLD’는 각 게임을 ‘7 WONDERS’ 테마로 구성해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어트랙션 체험과 미션 수행을 통해 ‘원더코인’을 획득했으며, 이를 활용해 굿즈 교환 및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 참여했다. 단순 시연을 넘어 세계관 기반의 상호작용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스토브는 오는 31일까지 플레이엑스포 공식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출품작들의 온라인 체험을 이어간다. 전시관은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유저들에게 지속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의 플레이엑스포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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