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그룹, KLPGA 드림투어 5개 대회 개최…여자골프 육성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14: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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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힐스CC서 드림투어 운영…유망주 성장 기반 마련
▲ DB그룹, KLPGA 정규·드림투어 동시 육성…총상금 17억 원 규모 투자로 여자골프 경쟁력 강화_DB 위민스 챔피언십과 드림투어 6차전 트로피(사진=KLPGA)

 

DB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나서며 국내 여자골프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정규투어 신설에 이어 드림투어까지 후원을 확대하며 유망 선수 육성과 투어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모습이다.


KLPGA는 DB그룹이 올 시즌 드림투어(2부 투어) 5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규모는 5억 원으로, 유망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앞서 DB그룹은 2026시즌 총상금 12억 원 규모의 정규투어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을 새롭게 출범시키며 여자골프 투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드림투어 개최까지 더해지면서 DB그룹의 시즌 전체 여자골프 지원 규모는 총상금 기준 17억 원에 달하게 됐다.


특히 드림투어 5개 대회는 모두 정규투어 개최 장소인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드림투어 선수들이 정규투어 수준의 코스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 후원을 넘어 선수 육성과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운영 모델로 평가하고 있다.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은 “DB그룹이 정규투어 신설에 이어 드림투어까지 적극적으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이러한 무대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는 유현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3일 종료된 DB하이텍 드림투어 6차전에서는 강채연이 정상에 올랐다.


DB그룹이 주최하는 다음 대회인 ‘KLPGA 2026 DB 드림투어 13차전(가칭)’은 오는 7월 20일부터 사흘간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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