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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용산타워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MOU 체결식에서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전선) |
LS전선이 한국전력기술과 협력해 차세대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발전 EPC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LS전선은 한국전력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과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해상풍력 전력계통 설계 단계부터 케이블 사양을 함께 반영하는 ‘설계 연계형 협력 모델’ 구축이다. 양사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전력계통과 해저케이블 시스템을 최적화함으로써 프로젝트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과 해저케이블이 바다 위에 떠 있는 구조로, 파도와 해류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특성을 갖는다. 이에 따라 일반 해저케이블보다 높은 수준의 기계적 강도와 피로 내구성, 전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된다.
LS전선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다이내믹 해저케이블’을 개발했다. 특히 초고압급 다이내믹 케이블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일부 유럽 업체와 LS전선 정도만 확보하고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EPC 사업을 통해 축적한 전력계통 설계 경험과 해양 환경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기계·전기 통합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연안 개발 포화로 인해 점차 원거리 심해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유식 해상풍력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럽과 일본에서는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도 울산 해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LS전선은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는 설계 단계 참여 여부가 수주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회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설계·제조·시공·운영·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턴키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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