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 파리 작품 19점 공개…삼성 아트 TV로 만나는 현대미술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08: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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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 파리 컬렉션 19점 선보여
삼성 아트 TV 4K·무반사 기술로 안방서 생생한 현장감, 전 라인업 지원
▲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아트 바젤 파리 2026'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엘렌 샤트베라슈빌리의 (Elene Shatberashvili)의 '양귀비 #4(Poppies #4)'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 19점을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하며 집 안에서 즐기는 예술 감상 경험을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파리 2026’에 참가한 갤러리들의 주요 작품 19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홍콩과 바젤, 파리, 마이애미 비치에서 매년 열리는 아트 바젤과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행사에 출품된 현대미술 작품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일상적인 소재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들의 대표작이 포함됐다.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조지아 출신 현대미술가 엘렌 샤트베라슈빌리(Elene Shatberashvili)의 ‘양귀비 #4(Poppies #4)’는 작가 특유의 풍부하고 감각적인 색채와 일상 속 정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벨기에 출신 조형·설치미술가 한스 옵 드 빅(Hans Op de Beeck)의 ‘더 라운지(흑백)(The Lounge (black and white))’도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을 회색조 모노톤으로 표현해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와 사색적인 감성을 전달한다. 

 

▲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아트 바젤 파리 2026'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한스 옵 드 빅(Hans Op de Beeck)의 '더 라운지(흑백)(The Lounge (black and white)'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이번 컬렉션은 유화의 선명한 색감과 질감은 물론 빛과 그림자의 대비, 입체적인 조형미까지 스크린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아트 TV에 적용된 무반사 기술은 화면 표면의 특수 코팅으로 빛을 여러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켜 밝은 햇빛이 들어오거나 실내 조명이 켜진 환경에서도 작품 감상에 대한 몰입감을 높인다.

다리아 그린(Daria Greene)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 큐레이션 총괄은 “이번 컬렉션의 매력은 익숙한 주제를 독창적인 색채와 조형적 언어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한다는 점”이라며 “서로 다른 예술적 시각을 삼성 아트 스토어라는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선보임으로써 전 세계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림 크리파(Karim Crippa) 아트 바젤 파리 디렉터는 “새로운 예술의 ‘발견’은 아트 바젤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이며, 참여 갤러리들은 전 세계 관람객에게 훌륭한 작가와 작품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삼성 아트 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페어가 끝난 후에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 세계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전 세계 주요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5000점 이상을 엄선해 4K 고화질로 제공한다.

아트 바젤 파리 컬렉션은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마이크로 RGB’, ‘OLED(SH95)’ 등 삼성 아트 TV 전 라인업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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