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AI가전 집약한 ‘스마트코티지’ 상시 체험 공간 첫 선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16: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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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죽산모락’에 숙박형 체험관 조성…B2C·B2B 라이프스타일 수요 공략
▲ LG전자가 레저 및 관광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B2B 고객을 위해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 LG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죽산모락’을 열었다. (사진=LG전자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LG전자가 AI 가전과 냉난방공조 기술을 결합한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주거·레저 신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숙박형 체험 공간을 통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관광 분야 B2B 사업자와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임 ‘오후협동조합’과 협력해 복합 문화공간 ‘죽산모락’을 열었다. 방문객은 스마트코티지에서 숙박하며 김제평야의 지평선 뷰를 즐기고, 양조·제빵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설은 팝업 쇼룸이 아닌 상시 체험 가능한 숙박 공간으로,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의 성장세(2030년 4조4천억 원 규모 예상)에 맞춰 스마트코티지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죽산모락에는 단층형 ‘모노(MONO)’와 복층형 ‘듀오(DUO)’ 모델 각 2채가 설치됐다. 모노는 거실, 침실, 부엌, 욕실로 구성되며, 듀오는 1층에 생활공간, 2층에 침실을 갖춘 구조다. 두 모델 모두 냉장고,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스탠바이미 등 LG전자의 AI 가전이 탑재돼 방문객이 편리하게 휴식할 수 있다.

스마트코티지는 프리미엄 AI 가전과 냉난방공조, 에너지 관리 기술이 적용돼 거주 편의성이 뛰어나고, 모듈러주택 특성상 짧은 건설 기간으로 B2B 사업자의 빠른 사업화에도 적합하다. 씽큐 앱을 통해 가전, IoT 기기, 공조 장치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관리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특히 모노 플러스 모델(태양광 패널 설치)은 에너지 자립률 120%를 달성하며 국내 프리패브 건축물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플러스’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설계를 단순화하고 필수 가전 중심 옵션으로 구성해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신모델 2종도 선보였다.

죽산모락 숙박은 파인스테이 및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무브먼트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컴퍼니 조연우 대표는 “LG 스마트코티지는 내 집처럼 편안한 체험을 원하는 일반 고객과 레저·관광 사업을 준비하는 B2B 사업자 모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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