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데이터 인질되니 사용자들 속 타네 [일요주간 만평]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1 1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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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 낼 테니 기존의 데이터 다운 받을 수 있게 해 달라 요청.
정부와 서버운영업체, 이용자들 모두 현 대표의 처분만 기다려
▲ 일요주간 만평=김진호 화백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도토리로 사이버 머니, 사이버 공간 꾸미기의 문을 연 원조격인 '싸이월드'가 세금 체납을 이유로 사업자 등록이 말소됐다.  

 

이로 인해 싸이월드 서버와 시스템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게 되면서 사용자들은 자신의 미니 홈피에 접속이 원만하지 않다.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 하려면 올려놓은 자료들을 다운받거나 다른 사이트로 이전을 하는 것 뿐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딱히 조치를 취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용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기정통부, 싸이월드 대표, 그리고 서버 관리업체인 KT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 하건만 현재로서는 서비스 종료도, 이전도, 또 백업도 불가능해 보인다.

 

본격적인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충분한 백업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조치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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