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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국내 증권사 관심도 순위. (사진=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이 올해 3분기 국내 증권사 중 온라인 관심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뒤를 이었으며 전체 증권사 관련 온라인 포스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어 투자 열기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여론 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수 채널과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10개 증권사에 대해 지난 7~9월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증권사는 임의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삼성증권(대표 박종문)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 △키움증권(대표 엄주성) △KB증권(대표 김성현) △하나증권(대표 강성묵) △대신증권(대표 오익근) △메리츠증권(대표 김종민)이다.
분석 키워드는 ‘증권사명’이며, 증권사 고유 업무와 관련이 적은 사람 이름이나 후원, 경기, 스포츠 등의 키워드는 공통 제외어로 설정했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총 10만 333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해 올 3분기 증권사 관심도 1위에 올랐다.
9월 맘***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미래에셋증권의 자녀 명의 연금 저축 계좌에 대한 후기를 공유했다. 작성자는 “자녀 명의로 연금 저축 계좌를 개설할 때 사람들이 미래에셋증권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가입했다”며 가입 이유를 밝히고, “여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미래에셋증권은 서류 발급 조건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적혀 있어 가입하는 게 무척 수월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같은 달 한 커뮤니티의 투자 게시판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자사주 소각 관련 정보가 올라왔다. 정보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약 2200억 원이라는 역대급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실현했고 잔여 자사주도 단계적으로 소각할 예정이기 때문에 시장 신뢰 유입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7월 찐**라는 네이버 블로거는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대형 증권사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고 상품 라인업이 매우 다양하다”며 “기본 관리 수수료가 가입한 첫 해에는 무료고, 그 이후에도 연 0.2% 수준의 합리적인 수수료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장기 투자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NH투자증권 7만 9978건 △삼성증권 7만 6694건 △한국투자증권 7만 6205건 △신한투자증권 7만 1745건 △키움증권 7만 1730건 △KB증권 5만 6768건 △하나증권 5만 4462건 △대신증권 4만 9250건 △메리츠증권 2만 4491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3분기 증권사 전체 포스팅 수는 총 66만 46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만 5389건, 18.9% 나 크게 늘었다”며 “최근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온라인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이용자 접근성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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