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컴투스, 아이모 19년 만의 첫 신규 직업 ‘무도가’ 추가 및 이벤트 진행

▲ ‘아이모’ 신규 직업 ‘무도가’ 출시 및 라이브 방송 예고 이미지(이미지=컴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 서비스 19년 만에 첫 신규 직업 ‘무도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이모’는 2006년 출시된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픽셀 아트 특유의 레트로 감성과 PvP, 협동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오랜 기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추가된 ‘무도가’는 근접 전투 전문가로, ‘클로’와 ‘너클’ 등 전용 무기를 사용하며 냉기와 전기 속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빠른 기동력과 높은 순간 피해력이 특징이며, 튜토리얼 지역 ‘툴레’와 관련 퀘스트, 전용 스킬북 등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컴투스는 ‘무도가’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 ‘냉기 부여 모자’와 ‘전기 부여 모자’, 9칸 용량의 ‘즐거운 가방’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내 상점에는 ‘무도가’ 콘셉트의 신규 레어 코스튬 ‘운해의 후예’, 경험치 버프 2종, 10칸 가방이 포함된 ‘영원의 가방 패키지’, 직업별 보석 패키지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업데이트 기념 라이브 방송 ‘아이모 이모저모 LIVE’는 12월 3일 오후 7시, 컴투스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무도가’ 소개와 2026년 로드맵을 공개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방송 중 한정 코스튬과 쿠폰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28일까지는 라이브 Q&A 코너 사전 질문을 모집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방송에 소개된 당첨자 10명에게는 5,000 플래티넘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 8일 점검 전까지 진행되는 ‘무도의 길’ 출석 이벤트를 통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무도의 비급서’와 ‘잠깬쿠이인형’ 등 아이템을 지급하며, ‘무도의 비급서’를 무도가 전용 스킬북, 영웅 등급 무기 등 주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직업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유저뿐 아니라 신규 유저까지 모두 아우르는 풍성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모’의 장기적인 성장과 팬층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식 정보는 하이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