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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2026 ‘넷제로 챌린지X’ 참여(이미지=신한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신한은행이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2026년 ‘넷제로 챌린지X’에 참여하며 그린 금융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보탠다.
신한은행은 22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넷제로 챌린지X’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공동 사업이다.
‘넷제로 챌린지X’는 지난해 탄녹위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출범했다. 출범 첫해에는 총 56개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돼 벤처캐피털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탄녹위는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해 통합 공고를 통해 내년 1월부터 1년간 참여 기관별로 스타트업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그린 금융을 전담하는 Tier3 기관으로 참여해 차별화된 역할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넷제로 챌린지X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중립 달성과 친환경 산업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참여를 계기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 금융상품 확대 등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금융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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