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정보화교육 수강생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은상 수상

최부건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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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김천시 은상 수상자 배출(사진=김천시)

 

[일요주간=최부건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2025년 국민행복IT경진대회’ 결선에서 정보화교육 수강생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행복IT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 행사로, 각 지역 대표들이 정보화교육을 통해 연마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결선대회에는 김천시 시민 정보화교육과 디지털배움터 교육생 가운데 장년층,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75세 이상 고령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복희 씨(77세, 황금동)는 꾸준한 정보화교육 참여를 통해 실력을 쌓아 큰 성과를 거뒀다. 김 씨는 “김천시 정보화교육과 강사님의 도움 덕분에 배운 내용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김천시,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김천시 은상 수상자 배출(사진=김천시)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디지털 역량 강화 노력과 시민 학습 열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디지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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