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의 연계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 평가 우수
▲ hy가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사진=hy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2023년 인적자원개발 민간 대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에 대한 모범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달성한 기관이나 민간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 간 인증로고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hy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학습 플랫폼과 사내 MBA 과정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hy는 경력개발계획(CDP, Career Development Plan)을 통해 조직 내 육성 경로를 다각화 하고 있다. 임직원 주도적으로 성장 경로를 설계하도록 하고 희망 직무와 역량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장기현 hy 교육팀장은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다”며 “앞으로 50년을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고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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