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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가 지난 7월 선보인 '알파벳카드'가 출범 3개월 만에 15만장을 돌파했다. (사진=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 제공) |
현대카드가 지난 7월 선보인 독자브랜드 ‘알파벳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발급량 15만장을 돌파했다. 업종별 특화 혜택과 기존 카드 상품과 차별화한 브랜드 전략이 발급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가 뷰티·간편결제·정기결제·다이닝·여행 등 특화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용 서체와 카드 패키지를 새롭게 제작하고 카드 전면에서 현대카드 기업이미지(CI)를 없애는 등 상품 디자인과 이용 경험에서도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
상품명과 혜택을 직관적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알파벳카드 B(뷰티)’, ‘알파벳카드 T(여행)’ 등으로 특화 업종을 명확히 구분해 소비자가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카드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도 반영했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알파벳카드는 신규 회원뿐 아니라 기존 회원의 추가 발급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현대카드 M 회원이 뷰티 분야 소비 혜택을 높이기 위해 알파벳카드 B를 추가로 발급받는 등 기존 카드와 함께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ZERO가 현대카드의 범용성을 보여주는 한 축이라면 알파벳카드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또 다른 축”이라며 “두 상품군이 시너지를 내며 현대카드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알파벳카드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알파벳카드 신청 회원이 조건을 충족하면 첫해 연회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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