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지역사회 이웃으로서 책임 실천… 추석 맞아 이천시에 생활용품 4천만 원 상당 전달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1: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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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부터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생활용품 기탁…총 15번에 걸친 선행으로 6억 원 이상 지원
▲ 18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시몬스)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4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천시청에서 열린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몬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며,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시몬스는 2018년 이후 매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추석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지원한 금액은 6억 원을 넘어섰다.

이종성 부사장은 “지역과 긴밀히 상생·협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비롯해 앞으로도 이천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시몬스 덕분에 올해 긴 추석 연휴가 한층 의미 있고 따뜻해졌다”며, “매년 명절마다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몬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역 기관·기업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시몬스는 명절 기부 외에도 시몬스 테라스에서 2018년부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 문화나눔행사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동행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일 진행된 ‘제3회 이천청년축제’ 역시 시몬스 테라스에서 개최됐다.

여기에 지난해 지역사회에 1억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기부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장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외에도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센터, YMCA에 도서·의류 등 물품 기부 △시몬스 팩토리움 주변 마을 주민들과 플로깅 활동 진행 등 지역사회와 꾸준히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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