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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 침대, 업계 최초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 인증(사진=시몬스)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침대업계 최초로 ‘콜센터품질지수(CCQI)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시몬스 고객센터가 2025년 침대 부문 한국표준협회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이뤄진 성과로, 침대업체 가운데 최초 사례다.
콜센터품질지수는 국내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모델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했다. 지금까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등 대기업이 주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왔으며, 시몬스는 이번 심사에서 97.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내외부적으로 시몬스 고객센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몬스의 고객센터는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꾸준히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여왔다.
특히 올해 시몬스는 차세대 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도입하며 서비스 품질 강화에 속도를 냈다. 지난 7월 옴니채널 기반 첨단 시스템과 챗봇 상담 서비스를 정식 가동하며 24시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 문의는 챗봇이 신속히 대응하고, 보다 세부적 설명이나 정서적 연결이 필요한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이어 받아 섬세하게 응대한다.
이 같은 시스템 도입으로 시몬스 고객센터의 응대 속도는 한층 빨라졌고, 서비스 품질 역시 보다 정교하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 고객센터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를 존중하며, 고객과 더 깊이 교감하는 따뜻하고 섬세한 서비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진심이 담긴 응대, 행복한 직원, 그리고 감동받는 고객까지, 이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진 순간, 시몬스 고객센터는 그 자체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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