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어린이병원 17억, 세브란스병원 11억 5천 만원 등 총 21년간 42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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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광현(오른쪽)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 (사진=한국도미노피자)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한국도미노피자가 연말을 맞아 환아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병원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도미노피자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총 13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200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누적 17억 원, 2010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 누적 1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현재까지 총 976명의 환아 치료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도미노피자 점주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모든 온라인 주문 금액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고객과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상생형 나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의료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국군·경찰·소방관의 공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금은 순직·공상 국군, 경찰, 소방관 자녀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울주와 의성 지역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국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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