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차병원 난임센터, 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 글로벌 공신력 확보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2 1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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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B동’ 운영··· 국제 진료 특화 의료진 1대1 맞춤 치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 구축··· 언어 장벽 없이 다국어 통역 지원
공항 접근성·의료관광 인프라 강점··· AI 기술 더해 글로벌 경쟁력 확대
▲ 한세열 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마곡차병원 난임센터 의료진이 외국인 전용 B동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제공)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원장 한세열)가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의료 역량과 환자 안전성을 공식 입증받고 글로벌 난임 치료의 허브로 도약한다. 센터는 외국인 전용 진료동과 다국어 원스톱 지원 시스템, 그리고 첨단 AI 정밀 분석 기술을 결합해 해외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난임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12일 마곡차병원 난임센터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전용 진료 공간인 ‘B동’을 운영 중이다. B동에서는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1대1 밀착 상담을 하며 전문 통역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진료를 지원한다.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해 몽골어·일본어·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국제 진료에 특화된 의료진은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은 진료 일정 조율부터 상담·검사 연결, 의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위챗·왓츠앱·카카오톡 등 국가별 맞춤형 메신저 채널을 운영해 해외 환자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진료 문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 마곡차병원 글로벌 난임센터 전경. B동은 외국인 전용 진료동으로, A동은 내국인 맞춤 진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제공)


공항 접근성과 의료관광 인프라도 강점이다.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는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해외 환자들의 이동 부담이 적다. 또한 서울 강서구 의료관광 특화지역인 ‘미라클 메디 특구’에 위치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인근 호텔, 마곡 코엑스, MICE 인프라 등과의 연계를 통해 장·단기 체류 환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한세열 마곡차병원장은 “마곡 센터는 외국인 전용 진료 공간과 다국어 상담 시스템, 글로벌 전담팀을 기반으로 글로벌 난임 치료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 모두가 최상의 환경에서 안심하고 진료받도록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차병원 난임센터는 지난 1월 보건복지부 난임시술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자궁내 정자주입(IUI), 체외수정(IVF), 난자 냉동 등 다양한 난임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AI 특화 센터로서 ▲AI 배아 등급 분류 ▲생식세포(정자·난자) AI 자동 분석 ▲착상 가능성 예측 ▲PGT(착상 전 유전자 검사) 보조 분석 ▲AI 챗봇(케어챗) 등 첨단 시스템을 전격 도입, 정밀한 분석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여가고 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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