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망미5구역 재개발 수주…정비사업 2조원 돌파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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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정비사업 수주 2조원 달성
▲ 망미5구역 조감도(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부산 핵심 주거지역 내 대규모 정비사업 실적을 추가하며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 총 180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에 달한다.


사업지는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영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더해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해 해운대구와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생활권 이동이 편리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사업성 분석과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실제 올해 들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을 연이어 수주했으며,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까지 더해 올해 시공사 선정 기준 누적 수주액 2조원 규모를 확보했다.


특히 두산건설은 공공재개발과 민간 정비사업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정비사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사업 선별 전략과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추가 수주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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