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스위트 밀크 커피', 3주 만에 50만 잔 돌파...브루드 커피 열풍 확산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0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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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스타벅스 인기 음료 ‘스위트 밀크 커피’ 국내 출시…달달한 커피 우유 같은 아이스 브루드 커피
- 출시 3주 만에 전체 브루드 커피 판매량 중 50% 가까이 차지하며 새로운 데일리 커피로 급부상
▲ 조용하더니 어느새 50만 잔 훌쩍! 스타벅스 '스위트 밀크 커피' 입소문 효과 톡톡(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선보인 ‘스위트 밀크 커피’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국내 커피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이 제품은 불과 3주 만에 누적 판매 50만 잔을 돌파하며 빠르게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일본 스타벅스에서 먼저 인기를 끌었던 메뉴가 국내에 도입되자 소비자들의 선제적 수요가 이어지며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스위트 밀크 커피’는 드립 방식으로 추출한 브루드 커피에 바닐라 크림 베이스를 더한 아이스 음료로, 원두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커피의 진입 장벽을 낮춘 맛 구성으로 커피 입문자층까지 흡수하며 소비 저변을 넓히고 있다.

 

▲ 조용하더니 어느새 50만 잔 훌쩍! 스타벅스 '스위트 밀크 커피' 입소문 효과 톡톡(사진=스타벅스코리아)


출시 이후 해당 제품은 전체 브루드 커피 판매의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반응을 입증했다. 더불어 브루드 커피 자체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국내 스타벅스 브루드 커피 판매량은 최근 2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 들어서도 전년 대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배경에는 소비 트렌드 변화가 자리한다. 짧은 주기로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픽셀 라이프’ 흐름과 맞물려, 원두가 주기적으로 변경되는 ‘스위트 밀크 커피’의 특성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아이스 전용 음료라는 점에서 ‘얼죽아’ 트렌드까지 흡수하며 계절성과 취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 조용하더니 어느새 50만 잔 훌쩍! 스타벅스 '스위트 밀크 커피' 입소문 효과 톡톡(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는 최근 ‘에어로카노’를 비롯해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등 다양한 커피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음료 소비를 넘어 커피 경험 자체를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원두와 추출 방식의 조합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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