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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2027 GV60(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식 변경 모델 ‘2027 GV60’과 ‘2027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차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신모델은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선택 사양을 세분화해 소비자 맞춤형 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GV60은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기능을 개선해 실질적인 상품 가치를 높였다.
2027 GV60에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상황에서 장애물이 인접해 있을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토크를 제한하고 제동에 개입해 사고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또한 기존 통합 패키지에서 2열 옵션을 분리해 ‘2열 컴포트 패키지’로 운영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매 가격은 6490만 원부터로 기존 수준을 유지했다.
2027 GV70 전동화 모델은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 패키지 구성을 전면 개편했다.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빌트인 캠 녹화 시간도 기존 대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신규 내·외장 컬러를 추가해 디자인 경쟁력도 강화했다.
패키지 전략 역시 재정비됐다. 활용도가 낮은 사양을 제외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인기 옵션을 묶은 ‘파퓰러 패키지Ⅱ’와 최고급 사양 중심의 ‘프레스티지 패키지’를 신설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7580만 원부터 시작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전기차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 후기를 개인 채널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숙박권과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전기차 특유의 역동적인 성능과 함께 정숙성, 고급스러운 주행 감성을 동시에 구현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는 이번 모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전기차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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