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이랜드 주얼리 브랜드, 클래식 감성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보여

▲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이 출시한 크리스마스 에디션 5부 화이트 및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진 = 이랜드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랜드의 고급 주얼리 브랜드인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LONDON)이 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라 27일 밝혔다. 

해당 브랜드는 브리티쉬 로열 헤리티지에 기반을 둔 런던 상류층의 클래식한 감성을 담은 파인 주얼리로 유명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 중인 남성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269명의 남성 고객 설문 결과를 반영해 만들어진 컬렉션이다. 1·2·3·5부 다양한 사이즈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목걸이는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3부와 5부 사이즈는 이번 에디션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보다 약 30% 더 크고 화려하게 보이는 '코로넷 세팅'을 적용, 왕관 모티브를 디자인에 더했다.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되며 이랜드 측은 72%의 기혼 남성 고객들이 선물용으로 목걸이를 선호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7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노원점 등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자연 조건을 모방해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한 화학적, 물리적, 광학적 특성을 지니며 통제된 환경에서 생산돼 더욱 완벽한 상태를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더그레이스런던은 이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국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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