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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닥터웰니스 고진 대표, 이랜드복지재단 정영일 대표이사 (사진 = 이랜드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내 초고령 사회의 도래와 노인 건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랜드복지재단과 닥터 웰니스가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노인 건강 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랜드복지재단의 정영일 대표, 닥터 웰니스의 고진 대표, 그리고 굿 라이프 연구소의 백두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랜드 복지재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노인복지센터에 △다면적 노인 평가를 바탕으로 한 노인 건강 케어 프로젝트 개발 △노인에 맞춘 건강 프로그램의 영양 및 학문적 조언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 및 식이 운동 솔루션에 대한 지식 교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터 웰니스는 노인의 건강 전문 기업으로 노인을 위한 건강한 단백질 보충제를 출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가 약한 진도와 목포 지역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된 근육 손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의 정영일 대표는 "노인 건강 관리 및 근육 손실 예방을 위한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 건강 케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를 모델로 삼아 더 나은 노인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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