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이랜드 로엠, 겨울 신상 ′윈터 모더니티′ 컬렉션 출시...현대적·우아함 조화

▲ 로엠, 시그니처 컬렉션 '윈터 모더니티'(Winter Modernity) 출시.(사진 = 이랜드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이랜드의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이 2023년 겨울을 맞아 '윈터 모더니티(Winter Modernity)'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그니처 컬렉션을 선보인다.

로엠은 올해부터 매 분기마다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 컬렉션은 로엠의 로맨틱한 브랜드 정체성을 고급스러운 소재와 봉제 기법으로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 쿠튀르'라는 콘셉트를 가진 이번 컬렉션은 고급 맞춤복의 감성을 일상복에 녹여내어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공한다.

겨울 시즌의 감성을 반영해 반짝이는 텍스처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볼륨감 있는 실루엣으로 모던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인 '스팽글 셋업'은 반짝이는 시퀸과 입체감 있는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짧은 기장의 가디건과 맥시한 스커트의 조합이 돋보인다.

이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풀 스커트’는 겨울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펄과 은은한 광택감을 더해 우아함을 강조하고 플레어 실루엣과 헴라인 디테일로 로엠만의 세련된 무드를 제안한다.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구성됐다"며 "한정된 수량으로만 제공되는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으로 로엠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엠의 이번 겨울 컬렉션은 9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로엠닷컴 및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안성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