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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발급 재개(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발급을 재개하며 현장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제도 개선을 통해 지원 대상과 사용 범위를 동시에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카드는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도를 부여하는 구조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도 안정적으로 운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지원 대상이 대폭 넓어졌다. 신용 점수 기준은 기존 대비 상향 조정됐고, 업력 요건도 완화돼 창업 초기 사업자까지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 혜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처 역시 크게 확대됐다. 기존 업종 외에 의류, 잡화 등 도소매 분야를 포함해 약 190개 업종이 추가되며,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활용 가능한 범위가 넓어졌다. 이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해석된다.
혜택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했다. 카드 이용 시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연회비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이용 기간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차등 적용된다. 다만 신규 신청자는 보증서 발급에 따른 보증료를 부담해야 한다.
이용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며, 1년 단위 연장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보증 신청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되며, 카드 발급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발급 재개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 유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책 금융과 민간 금융의 접점을 강화한 실질 지원 모델로 평가된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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