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청소년 일자리·성장 잇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달다’ 오픈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09: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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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5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이 근무하는 카페 ‘달다’ 정식 오픈
-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바리스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 스타벅스만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카페 달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스타벅스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를 1월 5일 서울 동작구에 정식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회사가 보유한 바리스타 교육 역량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을 비롯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내 노후 카페의 설립과 재단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단순한 공간 후원을 넘어, 인력 교육과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오픈을 앞두고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와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오픈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카페 이름인 ‘달다’에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고, 삶과 일상이 달콤해지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겼다.

 

▲ 스타벅스만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카페 달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카페 달다를 운영해 왔다. 근무자의 대부분을 청소년으로 구성해, 일 경험을 통해 책임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카페 달다를 재능기부 카페로 새롭게 단장했다. 노후화된 제조 장비와 가구를 교체하고, 전기·냉난방 설비와 간판 설치 등 전반적인 인테리어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를 통해 청소년 바리스타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청소년이 운영하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밝은 우드와 그린 컬러를 매장 전반에 적용해 희망적이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노트북 작업이나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테이블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카페 달다에서 근무 중인 김도연 청소년 바리스타는 “익숙했던 공간이 새롭게 바뀐 모습을 보며 다시 출근 첫날을 맞이한 것처럼 설렌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전하는 바리스타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스타벅스만의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카페 달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스타벅스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카페 달다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청소년의 배움과 성장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났다”며 “이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청소년 바리스타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카페 달다를 찾는 고객들 역시 커피 한 잔과 함께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2년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을 재능기부 카페 1호점으로 오픈한 이후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카페를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약 70명의 바리스타가 재능기부 카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누적 8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 2021년에는 재능기부 카페 전용 상생 음료를 개발해 원부재료를 기부하는 등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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