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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김준기문화재단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서 '2024 DB드림리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총 1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사진 = DB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DB김준기문화재단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서 '2024 DB드림리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총 140명의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2년 간 학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 외에도 장학생들은 1년 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함으로써 나눔과 사회 기여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예정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또한 2024년에 총 110억 원 규모의 장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김준기 회장의 창업 정신 '미래는 꿈과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이들의 것'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1988년 김준기 회장의 사재를 기반으로 설립된 이래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총 1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6000명이 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학문적 성취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러한 활동은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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