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신개념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 7일 만에 100만 잔 돌파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5 0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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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카노 역대 최단 판매 기록…아이스 음료 흥행
▲ 스타벅스 ‘에어로카노’, 아이스 음료 중 역대 최단기간 100만 잔 판매 달성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아이스 커피 ‘에어로카노’가 출시 직후 폭발적인 판매 속도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대표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월 26일 출시한 에어로카노가 3월 4일까지 단 7일 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스타벅스에서 출시된 아이스 음료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이다.


기존 기록과 비교해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2023년 아이스 슈크림 라떼가 100만 잔을 넘기기까지 9일, 2025년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10일, 2021년 아이스 캐모마일 릴렉서가 11일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에어로카노의 확산 속도는 더욱 빠르다. 판매 속도를 환산하면 전국 매장에서 시간당 약 9,500잔, 초당 약 2.6잔이 판매된 셈이다.


에어로카노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에 이어 선보인 새로운 아이스 커피 라인업으로, 에스프레소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팅’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미세하고 벨벳 같은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하면서도 에스프레소 특유의 깊은 풍미를 한층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음료 위에서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캐스케이딩 비주얼 역시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독특한 시각적 효과가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입소문을 타는 등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스타벅스 측은 에어로카노의 인기 요인으로 정교한 에어레이팅 기술을 꼽았다. 바리스타의 숙련된 기술로 공기를 빠르게 주입해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과 풍미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콜드 브루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세분화한 커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커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에어로카노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1일까지 ‘원 모어 커피’ 혜택 대상 음료에 에어로카노를 포함해 운영하고 있으며, 별 8개 적립 시 제공되는 무료 음료 쿠폰 대상에도 새롭게 추가해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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