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상 부회장, "첨단 탄소섬유로 박찬종 선수 도전 뒷받침…대한민국 빛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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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에 탄소섬유 의족 지원(사진=HS효성첨단소재) |
HS효성첨단소재가 첨단 탄소섬유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의 도전을 지원하며 스포츠 분야에서 소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HS효성첨단소재는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에게 맞춤형 탄소섬유 의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의족은 HS효성첨단소재와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협력해 박 선수의 신체 구조와 경기 특성을 반영해 제작한 맞춤형 장비다. 기존에 사용하던 금속 소재 의족은 무게로 인해 장시간 사이클링 시 신체 부담이 컸지만,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크게 줄이고 성능을 높였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는 약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하는 고성능 소재로 항공우주와 자동차,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의족 제작에는 HS효성첨단소재의 고강성·고탄성 탄소섬유와 복합재료연구팀이 개발한 고인성·무독성 프리프레그 수지 기술, 전북대학교병원의 정밀 성형 가공 기술이 결합됐다.
특히 선수의 신체 구조와 자전거 주행 특성을 반영한 맞춤 설계를 통해 신체와 의족, 자전거가 하나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경기 중 효율적인 힘 전달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종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지만, 불과 3년 만에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강한 도전 정신을 보여줬다. 현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전달식에서 “박 선수의 ‘내 다리는 한계가 없다’는 신념은 불가능에 도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HS효성의 철학과도 닮아 있다”며 “첨단 탄소섬유 기술이 선수의 도전을 뒷받침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박 선수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섬유 의족 지원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선수의 국제 대회 도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박 선수의 사이클 주행 거리와 연계한 기부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활동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스포츠 장비 분야에서는 경량화와 고성능화를 위한 탄소섬유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포츠 장비 분야 탄소소재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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