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로 K-방산 경쟁력 강화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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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5’의 HS효성첨단소재 부스 전경(사진=HS효성첨단소재)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5’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선보인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하는 유럽 최대 국토 안보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42회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1,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60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에서 유럽과 미주 등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알켁스를 알리고, 방탄·방검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내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내 협력사인 경창산업의 아라미드 방탄 헬멧과 방탄복 해외 홍보도 지원하며, 전시회 참가 비용 전반을 후원해 협력사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힘을 보탠다. 이는 ‘가치, 또 같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국내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다.
슈퍼 섬유로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도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강도·난연성 섬유로, 방탄복과 방탄 헬멧을 비롯해 광케이블, 타이어 보강재, 소방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고강도 타이어 보강재 수요가 늘면서 아라미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알켁스는 유럽 여러 나라 군·경의 방탄 장비에 활용되며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켁스를 앞세워 K-방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09년 자체 기술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의 상업화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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