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50 탄소중립 목표 수립 및 공급망 ESG 리스크 진단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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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S효성첨단소재 플래티넘 메달(사진=HS효성첨단소재)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회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 관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 세계 13만여 개 평가 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i) 승인과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수립을 통해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공급망 ESG 리스크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며 현장 실사와 해외법인의 윤리경영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회사는 4년 연속 한국ESG기준원 A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DJSI Korea 지수에 편입되는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ESG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플래티넘 등급 달성의 밑거름이 됐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활동을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1% 기업에는 플래티넘, 상위 3%에는 골드, 상위 15%에는 실버, 상위 35%에는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2년 연속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한 것은 전 임직원이 ESG 경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 전략으로 인명 보호를 위한 ‘Zero Fatality’, 탄소배출 저감과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한 ‘Zero Emission’, 자원 순환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Zero Waste’,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경영을 위한 ‘Zero Impact’를 설정해 ESG 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위원회와 산하 전문 위원회를 통해 전사적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기업가치 제고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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