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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친환경 포장용기(사진=동원F&B) |
동원F&B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액상 제품 전용 친환경 용기를 개발하며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기존 식용유 용기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한 기술 혁신으로 환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용기는 참치액과 식용유 등 액상 제품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개발 과정에서 연구진은 수십 년간 유지돼온 기존 용기 설계의 문제점인 ‘싱크 현상’에 주목했다. 병 입구 내부가 함몰되며 발생하는 구조적 약점이 누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원F&B는 용기 전문기업과 협업해 약 2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그 결과 12각 돌출 구조와 다이아몬드 서포트링을 적용한 새로운 설계를 완성했다. 이 구조는 누유를 방지하는 동시에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불연속 고리 형태의 프리폼 구조를 도입해 위변조 방지 기능까지 강화하며 제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높였다.
환경적 효과도 뚜렷하다. 해당 용기를 적용할 경우 연간 약 14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연평균 40톤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축구장 3.5개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동원F&B는 최근 대한민국 패키징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2020년부터 ‘레스플라스틱’ 전략을 추진하며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집중해 왔다. 앞으로도 주력 제품 용기 혁신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가능 경영을 동시에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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