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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2000년 1분기 이후 올해 2분기까지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 = 에스원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보안전문기업 에스원이 2000년 1분기 이후 올해 2분기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10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적 안정 수익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중 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361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에스원은 KT&G, SK텔레콤, 고려아연, 한섬, CJ ENM, 신세계, 현대모비스 등과 함께 24년간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명문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러한 기록은 경기 변동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도 에스원의 보안 및 통합 솔루션 사업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최근에는 AI, IoT 기반 스마트 관제 및 건물관리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성장 기반을 더욱 다지고 있다.
에스원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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