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물류 기반 기부 플랫폼 구축…발달장애인 일자리 확대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0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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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WON뱅킹’ 앱에서 기부 신청하면 CJ대한통운이 수거해 굿윌스토어로 전달
-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에 투자해 경제적 자립 지원
▲ CJ대한통운, 우리금융·밀알복지재단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물류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기부와 물류, 금융을 결합한 새로운 ESG 협력 구조를 구축한 점이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 및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택배로 수거해 재판매하고, 수익금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는 구조다. 이용자는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를 신청할 수 있으며, CJ대한통운이 직접 방문 수거와 배송을 담당한다.


수거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선별·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되며, 발생한 수익은 장애인 고용 확대에 재투자된다. 현재 전국 40여 개 매장에서 약 500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어 실질적인 자립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협력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물류 네트워크와 금융 플랫폼을 결합한 효율적인 기부 생태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통합 기부 시스템 운영과 굿윌스토어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ESG 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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